아이유,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신작 '드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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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신작 '드림' 출연
  • 박홍규
  • 승인 2020.01.0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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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M 제공
사진=카카오M 제공

2019년 최고의 흥행작 '극한직업'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 '드림'(가제)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출연한다.

'드림'은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 유쾌한 드라마다.

이지은은 홍대가 감독을 맡은 급조된 축구대표팀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며 성공을 꿈꾸는 방송국 PD 이소민 역을 맡았다. 인생 반전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는 솔직하고 대담한 모습부터 선수단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 따뜻한 면까지 보여주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시킬 예정이다. 

이지은은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 '프로듀사',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많은 인기를 얻었다.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베스트 액터상, 2013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페르소나'에 출연해 각기 다른 감독의 작품에서 전혀 다른 네 명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드림'은 2020년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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