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몸캠피싱 대응센터 케어라풋, 신고 접수 후 24시간 솔루션으로 해결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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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몸캠피싱 대응센터 케어라풋, 신고 접수 후 24시간 솔루션으로 해결가능
  • 민강인
  • 승인 2020.01.0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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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대응업체 케어라풋(대표 이진원)이 몸캠피싱 및 각종 디지털 성범죄와 사이버 금융 등 악성코드 설치를 통한 사기 수법을 해결할 수 있는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약 7년 전부터 성행하기 시작한 피씽은 사이버 금융범죄의 범주에 속하는 방법으로 크게 늘어났다. 대표적인 수법은 범죄 일당이 자신을 여성이라 밝히며 접근한 후 성적 호기심을 자극하여 ‘몸캠’을 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촬영한 이후, 해당 영상을 빌미로 협박하는 형태다.

특히 촬영 도중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거나 화질이 좋지 않다는 등의 핑계를 대며 정상적인 앱으로 가장한 악성코드(APK파일)를 전송해 피해자의 휴대전화 데이터를 해킹한 뒤, 지인들에게 유포한다고 협박함으로써 협박 자체의 실효를 높이는 것이 이 수법의 핵심이다.

최근에는 미성년자의 사례가 증가하면서 이는 사회적 문제로까지 야기되고 있다. 범죄의 특성상 피해를 입은 뒤에는 속수무책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 캠페인이 절실한 상황이다.

케어라풋은 피싱서버에 전송된 정보를 삭제 또는, 변형 하는 것으로 동영상 유포 협박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아직까지 상대방의 휴대폰에 있는 동영상을 삭제하는 기술은 개발되지 않았다. 때문에 이 같은 접근으로 동영상 유포를 원천차단 하는 것이 피해를 막는 유일한 방법이다.

동영상 유포만 차단한다면, 의외로 쉽게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동영상이 유포가 되었다면, 확산을 겉잡을 수가 없기 때문에, 피해를 입는 즉시, 신속한 대응이 관건이다. 피해자는 몸캠피씽을 당한 즉시, 사례임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하고 빠른 시간내에 긴급해결지원을 신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몸캠피싱 동영상이 유포가 되었다면, 동영상 유포 대응 서비스를 신청해야 한다. 이는 파일 공유 사이트나, SNS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며, 업로드 되는 동영상을 수시로 삭제하는 것으로, 이는 추가적이 동영상의 확산을 막는 방법이다. 

케어라풋에서는 피싱, 영통사기, 휴대폰 해킹 등의 여러 사이버 범죄 대응 솔루션을 마련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긴급 해결 지원 신청 또한 가능하다.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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