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매운동 장기화, 홍콩 시위가 지속되면서 전체적인 해외여행수요는 감소했지만 필리핀 등 동남아 주요여행지는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3일 발표된 모두투어와 하나투어의 지난해 12월 해외여행수요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은 10%~30%대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동남아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필리핀 세부는 따뜻한 기후와 자연경관, 액티비티, 마사지 등 관광 인프라가 풍부하여 매년 한국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필리핀 세부를 찾는 여행객들의 일정 중 빼놓을 수 없는 코스가 바로 스파, 마사지다.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풀코스 마사지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250평으로 필리핀 세부 최대 규모 마사지샵인 ‘더 포레스트 스파’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막탄세부 국제공항과 세부 시티의 중간지점에 위치하여 세부 대형 쇼핑시설인 아얄라몰, SM몰, 파크몰 등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보홀로 가는 피어1 항구와도 근거리 위치 등 필리핀 세부 내 주요 여행지 이동이 용이하다.
‘더 포레스트 스파’는 마사지, 한국식베이커리, 커피숍, 뷰티샵, 키즈룸, 루프탑바 등 올인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전 객실 2, 3, 4인실 개별룸 및 개별 에어컨이 완비되어 있으며, 풋워시존, 샤워실, 파우더룸 등 최신식 시설을 갖췄다.
또한 일회용 페이스시트 및 일회용 속옷 제공, 고급 아로마오일 및 음용 가능한 천연 버진 코코넛오일 사용 등 위생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해 키즈룸 및 전담보육교사 배치로 안심하고 마사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더 포레스트 스파’는 드라이, 오일, 스톤, 발마사지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중인데 서비스 가격은 한화로 약 1만원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세부 내 많은 리조트들이 밀집해 있는 막탄지역 내 위치한 대형스파와 비교해도 50%이상 저렴한 서비스 가격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만큼 한국인 직원이 항시 상주하고 있어 어려움 없이 의사소통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더 포레스트 스파’ 관계자는 “타 마사지샵 보다 저렴한 가격, 공항․숙소․항구 등으로의 픽드랍 서비스, 호텔비용 절감이 가능한 수면팩 서비스 등으로 고객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본격적으로 겨울 방학시즌이 접어 듬에 따라 예약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을 맞아 수면팩 이용 고객 대상 유심칩 제공, 환전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으며 카카오톡 및 네이버카페 ‘세부 더포레스트 스파’ 검색 통해 불편함 없이 문의 및 예약이 가능하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