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트릿 패션 브랜드 MMIC가 최대 할인율 80%의 클리어런스 세일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해당 브랜드의 한강진 오프라인 매장이 리뉴얼되는 기념으로 진행되며,
매장이 오픈되는 날짜인 2월 8일에 맞춰서 많은 고객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제품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19F/W 상품 및 19S/S, 이월 상품까지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눈여겨볼 점은 19F/W 시즌 패딩 및 니트, 가디건의 제품 모두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해당 이벤트는 지난 12월에 1차로 진행됐으며, 짧은 기간 동안 많은 고객의 관심으로 2차 클리어런스가 추가로 진행된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MMIC는 오는 2월 20S/S 신상품 시즌 전에 리뉴얼을 진행함과 동시에 해당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전 시즌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브랜드의 이미지와 높은 수준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의류 매장으로 재 탄생될 한강진 오프라인 스토어를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많은 고객분들에게 곧 다가오는 명절인 설날에 기분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다가오는 20S/S 시즌에 픽셀아트라는 독특한 시즌 컨셉으로 많은 고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