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아동용 스마트폰 '갤럭시 A10e'를 출시한다.
콤팩트한 디자인과 대화면을 적용한 '갤럭시 A10e'는 카메라, 배터리 등 스마트폰 기본 기능에 충실하며,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키울 수 있는 '삼성 키즈 홈'을 탑재했다.
141g의 가벼운 무게와 8.4mm의 얇은 두께로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해 저학년의 자녀들도 한 손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베젤을 최소화한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Infinity-V Display)’를 적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대화면으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전·후면 모두 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적용해 고화질의 셀피를 촬영할 수 있고, F1.9 조리개를 탑재한 후면 카메라로 여러 순간을 밝고 선명하게 기록할 수 있다.
'갤럭시 A10e'은 화이트, 블랙 두 가지 색상에 이동통신사 및 자급제 모델로 출시된다.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전국 디지털프라자, 각 이동통신사 매장,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99,100원이다.
삼성전자는 3월 31일까지 '갤럭시 A10e'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영어 학습 서비스 ‘로제타스톤’을 신규 구독하는 고객에게 ‘뉴 로제타스톤’과 ‘로제타스톤 1:1 화상 영어’ 3개월간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며 ‘클리어 커버’, 팝소켓의 팝그립’ 등 배경화면 6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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