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임직원, '상상펀드'로 재원 마련…보호종료 청년들 자립 돕는다
상태바
KT&G 임직원, '상상펀드'로 재원 마련…보호종료 청년들 자립 돕는다
  • 김상록
  • 승인 2020.01.21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G(사장 백복인)가 지난 20일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종료청년들을 돕기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원 규모는 1억 5천만원에 달한다.

해당 기부금은 보호종료청년들의 학업 유지와 자기계발 등 자립 역량을 키우는 데 쓰인다. 구체적으로는 장학금, 학업생활 보조비, 단기어학연수비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동아리 및 자치활동, 멘토·멘티 활동 등 보호종료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각종 프로그램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보호종료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자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호종료청년은 복지시설에서 보호되다가 만 18세가 되면 아동복지법에 근거해 보호가 종료되는 이들을 말한다. 매년 약 2500명의 보호종료청년들이 발생하나 이들 중 상당수는 안정적인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인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조성된다.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은 물론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도 동참하고 있다. 또 자발적이고 투명한 기금운용을 위해 일반 직원들로만 구성된 '상상펀드 기금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