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AKB48 소속사 새 회사로 아이즈원(IZ*ONE) 전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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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AKB48 소속사 새 회사로 아이즈원(IZ*ONE) 전면 지원
  • 이태문
  • 승인 2020.01.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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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을 피운다'의 의미를 담아 새 회사 이름은 '바로나섬(Vernalossom)'
2월 6일 아이즈원 일본 데뷔 1주년과 맞물려 화려한 활동 재개에 큰 기대

일본의 인기 걸그룹 AKB48 회사 AKS가 새로운 법인으로 아이즈원(IZ*ONE) 활동을 전면 지원한다. 

AKS측은 20일 공식 홈페이지(aks-corp.com)를 통해 경영 및 운영 체제를 강화하고 효율화를 위해 직접 운영해 온 일본 내 6팀의 48그룹들을 독립화시켜 새 회사에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명도 '바로나섬(Vernalossom)'으로 바꿔 48그룹들에 관한 매니지먼트 업무는 하지 않고 신규 사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회사 이름 '바로나섬'은 ‘춘화현상(春化現象, Vernalization)'과 '개화(開花, Blossom)'를 합친 말로 '봄에 꽃을 피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포츠닛폰도 20일 이 소식을 전하면서 AKS가 직접 운영했던 니가타 기반의 NGT48와 후쿠오카 기반의 HKT48가 3월, 도쿄 기반의 AKB48은 4월에 각각 새로운 주식회사를 설립해 활동한다고 전했다.

일본 내 48그룹들의 운영에서 손을 뗀 새로운 회사 '바로나섬'은 요시나리 나쓰코(吉成夏子) 대표가 유임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해외 9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48그룹을 관할하며 한일 합동 글로벌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의 일본 활동 매니지먼트와 함께 신규 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프로듀스101' 순위 조작 사태로 활동 중단과 해체 위기까지 몰렸던 아이즈원이 최근 활동 재개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매니지먼트사의 재정비와 전면 지원이 아이즈원의 화려한 부활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프로듀스48' 데뷔조 그룹 아이즈원은 장원영, 김채원 이외에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권은비, 강혜원, 이채연, 김민주,그리고 미야와키 사쿠라(宮脇咲良),야부키 나코(矢吹 奈子), 혼다 히토미(本田仁美) 등 3명의 일본 멤버가 소속된 12인조 인기 걸그룹으로 AKS는 이들 일본 멤버들의 소속사이기도 하다.

한편, 아이즈원은 지난 2019년 2월 6일 일본 데뷔 싱글 '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好きと言わせたい)'로 일본 음악시장에 데뷔해 인기그룹으로 자리잡았다. 일본 매니지먼트사의 재정비로 향기로운 봄꽃을 피울 2월은 아이즈원의 일본 데뷔 1주년이기도 해 활동 재개와 함께 더욱 화려한 활약이 기대된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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