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눈축제 무대, 쇼케이스, 전국 돌며 데뷔싱글 기념행사도
걸그룹 네이처(NATURE)가 다음달 12일 일본 데뷔 싱글 'I’m So Pretty'를 선보이며 일본 음악시장의 문을 본격적으로 두들긴다.
2018년 싱글 앨범 '기분 좋아'으로 국내에서 데뷔한 네이처는 소희, 새봄, 루, 채빈,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 오로라로 구성된 한중일 글로벌 걸그룹으로 이번 일본 데뷔 싱글에는 중국 TV프로그램 촬영 때문에 중국인 멤버 오로라가 빠졌다.
2월 8일에는 제71회 삿포로눈축제 행사로 열리는 12회 K-POPFESTIVAL2020 무대에 오르며, 2월 10일에는 도쿄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선언한다. 이날 쇼케이스는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어 11일 도쿄의 포니캐년 본사를 비롯해 13일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15일 오다이바 비너스포트, 16일 오사카, 29일 요코하마, 3월 1일 나고야 등 일본 전국을 돌며 싱글 발매 행사도 소화하며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월 27일 도쿄에서 열리는 대학별 대항 K-POP댄스 유닛 결승전 본무대에 홍보 대사로 참가해 특별라이브도 선보이며, 2월 29일에는 도쿄에서 '네이처 스페셜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교류를 갖는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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