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ate] 하이트진로-신세계면세점 부산점, 설 연휴 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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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ate] 하이트진로-신세계면세점 부산점, 설 연휴 나눔 활동
  • 김상록
  • 승인 2020.01.2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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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신세계 면세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오른쪽에서 첫번째)과 임직원들이 23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노숙인들에게 배식 나눔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오른쪽에서 첫번째)과 임직원들이 23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노숙인들에게 배식 나눔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 하이트진로 "진심을 다(多)하다"

하이트진로는 설을 맞아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사회복지기관에 설음식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 나눔봉사 활동은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이웃들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나누며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23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노숙인들을 위한 떡국 배식 봉사를 펼쳤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용 양말, 핫팩과 생수 등을 전달하며 새해 복도 함께 기원했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24개 사회복지기관에 만두와 가래떡 등 약 8500인분의 설 음식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2020년 새해 첫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올해에는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명절 때마다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부산점과 부산연탄은행이 이웃 사랑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신세계면세점부산점과 부산연탄은행이 이웃 사랑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 신세계면세점, 정과 사랑이 넘치는 경자년(庚子年)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부산지역 소외가정에게 생필품 구매 지원금을 전달하고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지난 16일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된 설 명절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인사총무파트 김수강 차장, 김연주 로사복지관 차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 100만원은 부산 지역의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지급되는 쌀, 라면, 의료품 등을 포함한 생필품을 구매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임직원 25명은 연탄 2천장을 일대 소외가정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10여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해당 봉사활동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총 7천여장의 연탄이 전달됐다.
 
한편,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결식아동 후원, 어린이장난감 지원, 장애아동 보육시설 청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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