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밤비'도 라이브액션 영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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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밤비'도 라이브액션 영화로
  • 이태문
  • 승인 2020.01.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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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제작된 월트 디즈니의 명작 애니메이션

1942년에 제작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명작 ‘밤비’가 라이브액션 영화로 제작된다.

더 할리우드 리포터 등 현지 언론들은 '밤비'가‘정글북’(2016)과 ‘라이온 킹’(2019)의 리메이크에 사용된 것과 같은 사실적인 CGI를 사용해 리메이크된다고 전했다.

 

제작회사는 Depth of Field가 맡았으며, 작가 제네바 로버트슨-드워렛, 린제이 비어가 각본을 쓴다. 감독과 캐스트는 아직 미정. Depth of Field측은 '피노키오'의 라이브액션 영화도 진행중이다.

애니메이션‘밤비’는 아기사슴 밤비가 사랑하는 엄마를 잃고 산불의 공포 등을 여러 고난을 딛고 어른으로 성장하며 숲속 친구들을 지키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제15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향상, 음악상, 주제가상 후보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월트디즈니는 지난해 2019년 흥행수입 100억 달러를 돌파했는데, 영화 '라이온 킹'과 '알라딘'의 실사 영화가 많은 공헌을 했다. 2020년 올해는 영화 '뮬란' 공개에 이어 현재 제작중인 '피노키오'와 '인어공주', 그리고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등도 새롭게 태어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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