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N] 발렌타인데이향수-에센스커버팩트-부스터앰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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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N] 발렌타인데이향수-에센스커버팩트-부스터앰플 출시
  • 김윤미
  • 승인 2020.01.30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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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지쿱, 애경산업
왼쪽부터 지쿱, 애경산업

마스크로 얼굴을 반이상 덮으며 강제로 꽁꽁 숨기고 다녀야 할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피부관리에 소홀할 수 없는 계절이다. 탄탄한 기초제품으로 피부 탄력을 높이고 커버 팩트로 피부 결점도 잘 '커버'한 후 특별한 향수로 기분을 내보자.

지쿱의  ‘케어셀라 바이오케이 부스터 앰플 W’는 식물줄기세포 ‘캘러스’ 배양 기술을 적용한 ‘바이오케이(BIO K)’ 라인의 신제품으로 지난해 출시된 ‘바이오케이 앰플 B’의 후속 제품이다.

지쿱은 이번 제품이 ‘작약캘러스배양여과물’ 96% 함유로 피부 탄력을 증진시키고 매끄러운 피부결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또, 화장품 안전성∙유효성 평가 전문 기관인 ‘더마프로’를 통해 피부주름개선효과 평가 시험을 완료했으며, 식약처에서 인증한 주름개선기능성 원료인 아데노신이 함유된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이라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인삼캘러스배양추출물과 하이드롤라이즈드인삼사포닌이 배합돼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튼튼한 피부로 가꾸며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또, 히알루론산의 한 종류인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가 함유돼 한층 더 생기 있고 촉촉한 피부 유지에 효과적이라고.

애경산업 ‘AGE 20’s’(에이지 투웨니스)는 최근 메이크업에서 결점 없는 피부 표현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컨실러 베이스를 함유해 커버력을 높인 ‘프리미어 에센스 커버 팩트 프로 커버’(PREMIER ESSENCE COVER PACT PRO COVER)를 출시했다.

AGE 20’s 프리미어 에센스 커버 팩트 프로 커버는 컨실러 베이스 함유로 기존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 팩트 인텐스 커버’ 대비 커버력을 160% 강화했으며 피부 밀착을 도와주는 핏팅 오일을 함유해 지속력을 높였다는 것이 애경산업의 설명이다. 특히 피부 세포의 매트릭스를 구성하는 피부의 핵심 성분 11가지와 미네랄 워터를 배합한 ‘매트릭셀’ 에센스를 함유해 피부 보습과 항산화 효과에도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또, 고대부터 귀한 보석으로 알려진 ‘호박석’(앰버, Amber) 파우더에 ‘순금’을 코팅한 ‘골든 앰버 광채 기술’을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나 빛나는 광채를 표현해준다고. 베이지, 골드, 라벤더 트리플 라떼로 구성됐다.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퍼프 보관 부분에 구리 소재 패치를 장착해 위생적 퍼프 관리도 가능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브랜드바이레도(BYREDO)는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언네임드(Unnamed) 오 드 퍼퓸’ 한정판 향수를 선보인다. 

‘언네임드’는 지난 2016년 바이레도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첫 출시됐던 제품이다. 바이레도는 언네임드의 첫 번째 에디션이 큰 인기를 끌자 올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제품을 재출시했다.

언네임드는 향기를 맡는 사람이 향을 자유롭게 느끼고 해석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제품의 흰색 라벨에 아무 글씨도 적혀 있지 않아 오히려 눈길을 끈다. 제품에는 알파벳 스티커가 함께 동봉되어 있어 고객들은 언네임드의 향에서 얻은 감상으로부터 원하는 이름을 붙일 수 있다. 표현하고 싶은 이니셜, 행운의 숫자, 특별한 순간을 라벨에 부착하면 나만의 이름을 가진 단 하나의 향수가 완성돼 흥미롭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언네임드는 매운 핑크 페퍼(후추)와 차가운 진 어코드(증류주 향), 이끼와 바이올렛(제비꽃)으로 뒤덮인 어두운 소나무 숲의 매혹적 향기를 담았으며, 각 성분들을 자세히 알지 못해도 각자의 방식으로 향을 느끼고 자신만의 후각적 기억을 떠올리는 것이 바이레도가 원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재출시된 언네임드 제품의 스티커는 특별히 형광 블루, 그린, 핑크 등 감각적 색상으로 제작돼 관심을 모은다.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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