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베 "신종 코로나 감염자 입국 거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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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베 "신종 코로나 감염자 입국 거부하겠다"
  • 이태문
  • 승인 2020.01.3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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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의 입국 거부 방침을 밝혔다.

 

31일 일본의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참석한 아베 총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둘러싸고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PHEIC) 선언을 반영한 대책 강화로 "일본에 입국하려는 사람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일 경우 입국을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 정부는 다음 달 7일 예정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지정감염증으로 지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정령(政令) 시행을 앞당겨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에 대한 강제 입원이 내일부터 가능해진다. 취업 제한도 가능하다.

 

언론들은 아베 총리가 언급한 신종 코로나 감염자 입국 거부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30일 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3명이 새로 나오면서 일본 내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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