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서울점 이어 제주점도 임시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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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서울점 이어 제주점도 임시휴업
  • 김윤미
  • 승인 2020.02.0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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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이 서울점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방문이 확인된 제주점도 임시휴업하기로 했다. 

2일 오후 6시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주도 여행을 하고 귀국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관광객 A씨에 대한 주요 동선을 공개했고, 동선상 신라면세점 제주점이 포함된 것으로 발표됐다. 

제주도청 발표에 따르면, A씨는 23일 오전에 숙소에서 나와 도보로 이동해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에서 쇼핑을 한 후 인근 치킨집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시내버스를 이용해 칠성통으로 이동해 이곳을 구경 후 시내버스로 숙소에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신라면세점 제주점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 조치로 2일 저녁부터 바로 임시 휴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제주점 매장 방역이 경계단계로 격상된 후 전문 방역을 진행한 바 있으며 혹시나 있을 확산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하기 위해 추가 방역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신라면세점 담당자는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제주신라호텔이 신속하게 임시휴업을 한 바 있고 당시 대응체계를 백서형태로 정리해 매뉴얼화 했다. 추가 방역을 실시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제주점 재오픈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판단될 때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신라면세점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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