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휴비스, 마스크 생산 확대 상한가↑…한진그룹주, 경영 분쟁 재점화↑  …액션스퀘어, 4년 연속 적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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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휴비스, 마스크 생산 확대 상한가↑…한진그룹주, 경영 분쟁 재점화↑  …액션스퀘어, 4년 연속 적자 급락↓ 
  • 박홍규
  • 승인 2020.02.0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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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휴비스의 마스크 소재 생산 확대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휴비스는 전장 대비 1700원(29.88%) 오른 7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스크용 폴리에스테르(PET) 단섬유를 생산하는 휴비스는 마스크용 PET 생산량을 다음달까지 매월 20% 증산할 계획이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이 공동 전선을 구축,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하자 3일 관련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한진칼우는 전 거래일보다 4.89% 오른 7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우는 11.08% 상승한 2만50원에, 대한항공은 2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 전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는 1월 31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대한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의 현재 경영상황이 심각한 위기 상황이며 그것이 현재의 경영진에 의해서 개선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그룹의 3월 주총을 앞두고 그룹 경영권 분쟁은 더욱 격화될 전망이다.

4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한 액션스퀘어의 관리종목 사유 추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0시 30분 액션스퀘어는 전일 대비 284원(25.47%) 내린 831원에 거래되고 있다.

액션스퀘어는 지난해 영업손실 23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이로싸 액션스퀘어는 4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해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추가 발생했다. 액션스퀘어는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 등로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돼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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