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용기면 '철판뽀끼'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일본식 철판 볶음면인 '야끼소밥' 콘셉트로 에스닉 푸드(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제3세계의 고유한 음식)의 인기에 발맞추어 선보이게 됐다.
'철판뽀끼'는 탄력있고 탱탱한 식감의 면발에 우스타소스와 양조간장을 베이스로 한 단맛과 짠맛이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건양배추, 돼지고기 등의 고명과 야채 볶음의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조리가 간편한 '고급형 용기면' 형태로 선보이는 점도 눈길을 끈다.
오뚜기 관계자는 "맵지 않아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볶음면으로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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