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동 가구거리 '마스슬립' 홍대 매장, 소비자 메모리폼 매트리스에 관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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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동 가구거리 '마스슬립' 홍대 매장, 소비자 메모리폼 매트리스에 관심 급증
  • 허남수
  • 승인 2020.02.0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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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할수록 소비의 주체가 되는 소비자는 이것저것 디테일하게 따져보는 것으로 좀 더 똑똑하고 현명한 경제 활동을 하려 한다. 어떠한 제품을 고르든 가격에만 치중하거나 디자인에만 혹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가구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매트리스를 고를 때, 유명하다고 느껴지는 해외 브랜드만 보거나 반대로 퀄리티 관계없이 값싼 매트리스만을 찾진 않는다.
 
매트리스는 오래 사용하는 물건이므로 장기간 후회 없는 선택을 하기 위해 아현동 가구 거리나 논현동 가구 거리에서도 일반 매트리스보다는 여러 기능으로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메모리폼 매트리스의 수요가 늘고 있다. 

'메모리폼'은 일반 스프링보다 뒤척이는 신체를 안정적으로 받쳐주고 우수한 체중 분산력과 튼튼한 내구성이 대표적인 장점이다. 하지만 메모리폼의 경우 이러한 기능에 비해 과도하게 높은 가격 때문에 대중적인 가구로 입지를 다질 수 없었다. 또한 꽤 오랜 시간 통기성이라는 단점이 자리를 잡아 템퍼 같은 해외 브랜드가 아니라면 다른 매트리스를 고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최근 해외 브랜드만큼의 기능성과 제품력을 보이지만, 그에 비해 비교적 낮은 가격대를 형성한 브랜드로써 신혼침대로도 손색이 없는 '마스슬립(MARS SLEEP)' 매트리스가 떠오르고 있다. 이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일반 메모리폼과는 다르게 밀도가 높고 통기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스마트폼'이라고 불리는 이 5세대 메모리폼은 마스슬립이 수면 빅데이터를 세세히 분석해 많은 샘플을 만들고, 500여 명의 실험 참가자와 함께 실험을 거친 후 메모리폼의 단점을 보완하고 기능을 강화한 매트리스다.

실제 메모리폼 비율이 40%를 차지하며 몸을 뒤척이는 움직임에도 유연하게 대응하며 특히 수면 컨디션에 민감한 국가대표 선수나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호평을 받았다.
 
매트리스라고 하면 최근 사회적 이슈였던 '라돈'에 관한 불신이 있다. 마스슬립의 스마트폼 매트리스는 음이온을 내기 위한 공정이나 타 방사능 물질도 제작에 이용하지 않는다. 또한 하남가구단지를 비롯한 판매 매장에는 항상 라돈검사기를 구비하여 측정값을 고객에게 공개하여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마스슬립은 제품의 기능성과 수명을 위하여 택배 배송이 아닌 2인 1조 직접 배송 시스템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고객의 편리와 상품의 보호, 그리고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하기 위함이다.

사진 : 마스슬립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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