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제철 먹거리 기획전 오픈...전국 농수특산물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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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제철 먹거리 기획전 오픈...전국 농수특산물 한자리에
  • 허남수
  • 승인 2020.02.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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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11번가(사장 이상호, www.11st.co.kr)는 전국 우수 농수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은 제철먹거리 기획전 ‘푸드올(All) 지역 특산물-서울에서 제주까지’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기간은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이다.

이를 위해 농협, 우체국쇼핑, 도드람한돈, 종가집김치, 대천김, 얌테이블, 오팜 등 국내 대표 신선 먹거리 브랜드와 손잡았다.

이번 기획전은 제철 농산물과 수산물, 전통주를 포함한 지역 제조 특산품과 국내산 한우/한돈 제품 등 전국 각지의 제철 먹거리와 지역 특산물을 한데 모은 특집 기획전이다. 

가격은 경북 부사 사과 4kg를 9,800원, 통영 자연산 바다장어 1kg를 1만4900원, 여수농협 돌산 갓김치 3kg를 2만5900원, 전북 완주 삼례농협 생딸기를 8460원 등 최대 11%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농수특산물 매장 상생상회가 11번가에 입점해 검증된 품질의 국내산 우수제품을 판매한다. 상생상회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이번 11번가 입점을 통해 2,805여 개의 농수특산물을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11번가는 상생상회 생산자 분들의 원활한 온라인 판매를 위해 주요 광고배너를 무상 제공하고 별도 코너를 신설해 판로를 지원하기로 했다. 더불어 늘어난 생산량으로 가격이 하락한 제주 감귤류와 장수 사과 등 판로에 어려움을 겪은 농가를 돕는 판매전도 열린다.

11번가 서법군 신선식품 팀장은 “11번가가 지역 농어민의 판로를 지원하면서 더불어 우수한 검증된 상품을 판매하는 상생의 장을 만들었다”며, “다양한 고품질의 지역 특산물을 11번가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영세 중소농어민의 매출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성공적인 기획전으로 운영해 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11번가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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