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2020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선보인 초콜릿과 케이크 제품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파리바게뜨의 사전예약 집계 결과에 따르면 밸런타인데이 제품의 사전예약 판매량은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망디앙 등 프랑스 전통 고급 디저트를 포함한 프리미엄 초콜릿 제품들이 상위를 차지했다. 대표 제품은 초콜릿 위에 견과류와 건과일을 얹은 프랑스 전통 디저트 '망디앙(Mendiant) 초콜릿 세트', 한알 한알 정성을 담은 초콜릿에 여러가지 색상을 적용한 '로맨틱 기프트' 등이다.
이번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제품은 프리미엄 벨기에산(産) 초콜릿 원료를 활용해 한층 더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또 창작집단인 '하우스오브콜렉션스(HOUSE of COLLECTIONS)'와의 협업을 통해 화사하고 아기자기한 포장으로 가치를 높였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케이크 제품도 인기를 끌었다. 생크림에 딸기잼과 생딸기를 조화시킨 '핑크빛 러브케이크', 생크림 케이크 위에 꽃마차를 얹은 '꽃마차 케이크', 하트 모양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드는 '러블리 하트케이크' 등이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피포인트앱을 설치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총 4일동안 사용할 수 있는 쿠폰 2종을 제공한다. 1만 2천원 이상 초콜릿 제품 구매 시 3천원 혜택, 2만 이상 케이크 구매 시 5천원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4일까지 카카오페이머니를 통한 결제 프로모션도 이어진다. 최종 구매 금액이 1만원 이상일 경우 10% 혜택, 2만원 이상이면 20% 혜택을 제공한다. 통신사 할인 및 해피포인트 적립도 중복으로 적용 가능하다.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결제는 적용 불가능하며 기간 내 1회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