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환자가 없다고 12일 밝혔다. 현재까지 28명 확진, 4,054명 검사결과 음성, 99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국내 환자는 총 28명으로 이 가운데 완치돼 퇴원한 환자는 4명이다. 1·2·4·11번 환자가 퇴원했다. 나머지 24명은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는 모두 안정적이다.
3번째 환자, 8번째 환자, 17번째 환자는 증상 호전 후 실시한 검사 결과 2회 연속 음성이 확인되어 이날 격리해제 된다.
해당 환자들이 퇴원할 경우 격리해제 후 퇴원한 환자는 7명(25.0%)이 된다.
확진자를 제외한 의사환자(의심환자)는 5,046명으로 이 가운데 4,05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992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하루 2차례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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