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심 '급증' 비타민D 매출 '껑충' …코로나19 미세먼지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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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심 '급증' 비타민D 매출 '껑충' …코로나19 미세먼지 여파
  • 민강인
  • 승인 2020.02.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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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건강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며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는 면역력이 취약한 사람일수록 감염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마스크, 손세정제와 더불어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포뉴에 따르면 전월 대비 비타민D 판매량이 2배 이상 급증했으며, 지난 10일 네이버 쇼핑 1위에 등극했다고 14일 밝혔다. 

포뉴 관계자는 "비타민D 판매량이 급증한 것은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으로 외출들을 최근 꺼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리고 비타민D 부족에 대한 우려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실내 활동이 길어지고 장기간 지속되면 뼈 건강과 면역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비타민D 결핍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포뉴의 비타민D는 합성원료를 배제해 화학성분에 예민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 제품에는 건조효모를 주원료로 한 비타민D3가 1000IU 함유돼 있다. 하루 1정 섭취로 하루 비타민D 섭취량의 250%를 보충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 아쿠아 코팅 기술을 활용한 수계코팅 정제로 안정성이 높다. 수계코팅으로 경도가 높고 손에 묻어나지 않으며, 이물감이 적어 복용편의성이 높다. 해당 브랜드 제품은 자연유래 원료만을 사용해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지속적인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사진 = 세이프어베드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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