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느, 작년 영업익 61억원 '79%↑' "역대 최대실적"
상태바
본느, 작년 영업익 61억원 '79%↑' "역대 최대실적"
  • 김윤미
  • 승인 2020.02.18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뷰티기업 주식회사 본느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69억 원, 영업이익 61억 원, 당기순이익 48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잠정 집계 공시했다.

본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60.5%, 79.3%, 1455.8% 증가했으며, 이는 회사 창립 이후 최대 실적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ODM사업 부문은 본느의 안정적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브랜드 사업 부문도 본느의 성장 동력으로 꾸준한 매출 증가를 이루고 있다. 자회사인 터치인솔의 브랜드 사업 강화를 위한 투자(광고비 등)로 이익률은 다소 감소했으나 브랜드 사업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이며, 향후에도 ODM사업과 브랜드 사업을 양축으로 하는 매출 및 수익성은 꾸준히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9년 설립된 본느는 터치인솔, 메디솔, 스테이지큐 등 7개의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영국, 러시아, 중국 등 30여 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작년 기준 '해외 수출'이 전체 매출의 82%를 차지한다.

사진=본느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