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N] 새브랜드캠페인-해외어워드수상-미란다컬렉션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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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N] 새브랜드캠페인-해외어워드수상-미란다컬렉션출시
  • 김윤미
  • 승인 2020.02.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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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한샘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일룸은 해외 어워드 수상 소식을 전했다. 또, 핀란드 브랜드 이딸라는 새 컬렉션 출시 소식을 알렸다.

먼저 한샘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공간 솔루션을 제안하는 2020년 '한샘과 이야기해보세요'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를 담은 홍보 영상을 선보였다.

‘한샘과 이야기해보세요’ 캠페인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이끄는 브랜드 철학을 알리고 홈 인테리어를 통한 보다 나은 주거 공간을 제안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특히, 이와 같은 메시지를 전하는 홍보 영상에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지만 어떻게 우리 집을 꾸며야 할지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해 한샘이 가진 노하우로 공간 솔루션을 제안하는 내용을 담았다.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해 주거 공간을 컨설팅 하면, 집이 새롭게 변화하고 가족의 삶도 행복해지는 모습을 표현했다.

캠페인 영상은 ▲아내를 위한 공간을 꾸미는 ‘아내의 서재’ ▲신혼 부부를 위한 수납 공간 연출을 제안하는 ‘둘이 살아요’ ▲나만의 드레스룸을 꾸미는 ‘봄이니까’ ▲남편을 위한 부엌 공간 ‘남편의 뜻’편까지 총 4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1인 가구부터 신혼, 아이가 있는 4인 가족까지 다양한 삶의 방식을 반영해 한샘만의 색다른 공간 제안을 연출했다.

일룸(iloom)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0)'에서 ‘홈 퍼니처’와 ‘키즈 퍼니처’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일룸
일룸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등 총 7개 부문에서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홈 퍼니처’ 부문을 수상한 일룸의 제품은 세련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가족 생애 주기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가 가능한 패밀리 침대 ‘쿠시노’이며, ‘키즈 퍼니처’ 부문에는 아이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워 줄 키즈 테이블 ‘따볼리네또’가 선정됐다. 

이딸라

그런가하면 핀란드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딸라(Iittala)는 핀란드 자연을 닮은 매력적 컬러와 다양한 활용도를 가진 새로운 컬렉션 '미란다(Miranda)'를 출시한다.

이딸라 2020 올해의 컬러 린넨 등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미란다'는 핀란드 최고의 디자인상 가이 프랑크상을 수상하며 핀란드의 일상을 가장 잘 표현하는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헤이끼 오르볼라(Heikki Orvola)의 1971년 작품이다. 2020년에 볼의 사이즈를 조금 키워서 새로운 미란다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란다 볼은 이딸라 2020 올해의 컬러 린넨을 비롯해 투명, 그레이, 모스 그린, 살몬 핑크, 세비야 오렌지 등 자연을 닮은 컬러부터 짙고 따뜻한 컬러까지 총 6개의 매력적 색상으로 출시됐다. 적당한 145ml의 사이즈로 음식을 담거나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하게 사용하기 좋은 다용도 유리 볼이다. 또, 표면 전체에 새겨진 양각 패턴과 빛이 만나 만들어지는 아름다운 색과 모양이 특징이다.

이딸라 담당자는 "자연의 빛과 볼의 양각 패턴이 만나 아름답게 드리운 색감이 테이블 뿐 아니라 집안 곳곳을 장식하기에 좋다”며 “다가오는 따스한 봄을 미리 준비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각사 제공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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