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S]환경보호협약-밀라노편집숍협업-'992'론칭-메이크오버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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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S]환경보호협약-밀라노편집숍협업-'992'론칭-메이크오버캠페인 진행
  • 김윤미
  • 승인 2020.02.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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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가 이탈리아 스트리트 편집숍 '스펙트럼'과 협업하고, 디젤은 환경을 위한 글로벌협약 '패션팩트'에 참여한다. 또, 뉴발란스는 14년 만의 '992' 론칭을 성공적으로 스타트했고, 10주년을 맞은 미쏘는 대대적 프로모션을, 형지는 메이크오버캠페인을 펼친다.

먼저 휠라는 이탈리아 스트리트 편집숍인 ‘스펙트럼’과 조우, 2020년 휠라버레이션(휠라+컬래버레이션)의 시작을 알렸다. 휠라(FILA)는 스펙트럼(Spectrum)과 협업, ‘휠라X스펙트럼 컬래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펙트럼은 그래피티와 힙합에 뿌리를 둔 스트리트 전문 편집숍이다. 2009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문을 연 이래 패션은 물론 이탈리안 스트리트 감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탄생했다는 공통점을 지닌 휠라와 스펙트럼은 1990년대 휠라 아카이브와 힙합 문화에서 영감을 얻어 이번 컬렉션을 구성했다. 스포츠와 스트리트 무드를 절묘하게 결합한 의류,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한데 선보인다.

휠라X스펙트럼 컬래버 컬렉션의 테마는 ‘라 모다 넬라 비타 드 스트라다(La moda nella vita di strada)’이다. 1990년대 휠라의 슬로건을 반영한 이 문구는 이탈리아어로 ‘거리의 유행 패션’이라는 뜻으로, 즉 ‘스트리트 패션’과도 일맥상통한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스펙트럼 고유의 스트리트 문화와 함께 100여 년 이상 이어온 휠라의 헤리티지, 미학을 한데 선보이려는 컬렉션의 목표 역시 아우르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강렬한 색상과 각 브랜드의 요소를 조합해 만든 컬래버 탭, 레터링 등을 디자인 디테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그린, 퍼플, 옐로, 다크 레드 등 풍성한 컬러 위에 콜라보 탭, 삼각 로고, 그래픽 서체가 반영된 하프집업 풀오버, 후드티셔츠, 스웨트셔츠, 긴팔 및 반팔 티셔츠와 힙색, 버킷햇 등 의류와 액세서리로 컬렉션을 구성했다.

디젤(DIESEL)은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패션 브랜드들의 글로벌 협약인 ‘패션 팩트(The Fashion Pact)’에 참여한다.

'패션 팩트'는 작년 4월 G7 정상회의에 앞서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이 케링(Kering) 그룹 회장 프랑소와 앙리 피노에게 패션과 텍스타일 분야의 선구자들을 결집해 ‘SBT 이니셔티브’에 동참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세워달라고 요청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UN 글로벌 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의 공동사업으로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해 온실가스 배출 삭감 목표를 정한다. 패션 팩트에는 총 63명의 패션업계 리더들이 서명했으며 이들은 기후, 생물다양성, 해양 세 분야에서 환경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 실질적으로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번 패션 팩트 참여는 디젤이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환경 보호 노력의 일환이다. 디젤은 패션 팩트 협약에 앞서 밀란 남성 패션위크 기간에 ‘책임감 있는 삶을 위하여(For Responsible Living)’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환경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지구를 위하며, 개개인의 권리와 다양성을 존중하고, 진정성을 가지고 환경 표준을 만든다’는 네 가지 핵심 요소와 약속을 기반으로 한다. 디젤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사업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자 지속적이고 공개적인 방식으로 뚜렷한 목표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그런가하면 뉴발란스(NEW BALANCE)는 많은 99X 시리즈 중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재출시를 기다려온 ‘992’가 성공적 론칭과 함께 당일 완판됐다고 밝혔다.

2006년 처음 출시된 ‘992’는 애플의 설립자인 스티브 잡스가 공식석상에 블랙 터틀넥 셔츠와 데님 팬츠 그리고 뉴발란스 992를 신고 등장해 화제가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일명 ‘스티브 잡스 운동화’라는 애칭까지 붙여졌다. ‘992’는 뉴발란스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브랜드의 핵심이자 역사를 대표하는 모델로, 99X 시리즈 최초로 다양한 크기의 폭 사이즈도 선택할 수 있는 스토리를 가진 신발이다.

14년만에 처음 복각되는 뉴발란스 ‘992’는 기존 M991의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젤타입의 쿠션 소재인 애브조브 SBS (ABZORB SBS) 시스템을 사용해 더욱 강화된 쿠셔닝과 편안함까지 갖췄다. 또, ‘992’는 36개의 조각들이 모여 한짝의 ‘992’로 탄생된다. 7개의 부서에서 90명의 직원이 투입되어 한 켤레가 만들어지기 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2만4133분으로 72개의 조각을 80가지의 공정을 거치는 등 뉴발란스만의 장인정신이 담긴 신발이다.

지난 15일 발매된 992는 온라인스토어에서 5분만에 품절됐으며 홍대, 강남 등 직영점을 비롯해 발매되는 매장에 오픈 전부터 줄을 서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상·하반기 추가 출시 계획이 있으며, 오는 4월 중 재입고 예정이다.

미쏘(MIXXO)가 론칭 10주년을 맞아 10일간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대규모 프로모션을 연다.

이번 '미쏘 10주년' 이벤트는 다양한 상품에 대한 할인과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진행된다. 우선 10년간 사랑받아온 10가지 아이템에 대한 특별 할인이 실시된다. 트렌치코트 1만 원대, 데님 팬츠를 1만 원대 구매할 수 있으며 이월 상품은 기존 50% 할인율에서 최대 76%까지 할인율을 높여 특별 가격에 판매한다. 또, 올해 신상품은 최초로 30% 할인을 진행해 다가올 봄을 준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미쏘는 10주년 이벤트 이후 다음 달 8일 여성의 날을 맞이해 수익금의 일부를 여성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미쏘는 저소득층 취업 준비생에게 면접 정장을 제공하는 ‘굿럭, 굿잡’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청소년과 여성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패션그룹형지의 ‘크로커다일레이디’가 ‘더뉴그레이’와 함께 여성의 프로필 사진을 바꿔주는 ‘엄마의 프로필 사진 바꾸기 대작전-더뉴그레이 레이디(THENEWGREY LADY)’ 캠페인을 진행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방법은 다음달 6일까지 ‘크로커다일레이디’ 또는 ‘더뉴그레이 레이디’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프로필 URL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다음달 11일 각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첨자를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게시물을 개인 계정에도 업로드하고 해시태그(#크로커다일레이디, #더뉴그레이레이디 #엄마프사바꾸기)를 달면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더뉴그레이 레이디’는 자신보다는 가족을 우선시하며 살아온 40세 이상 여성들의 멋진 모습을 되찾아주고자 크로커다일레이디와 더뉴그레이가 공동 기획한 캠페인이다.

더뉴그레이는 뉴발란스, 진에어, PLAC 등 다양한 브랜드와 프로젝트를 통해 주인공들의 메이크오버 모습을 소개해 온라인에서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에는 이 시대 여성들을 위해 크로커다일레이디와 손을 맞잡았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더뉴그레이를 통해 주인공 5인에게 헤어와 메이크업, 퍼스널 스타일링 등 메이크오버 기회와 더불어 50만원 상당의 신상품, 스냅촬영 기회 등을 제공한다.

사진=각사 제공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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