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전 지구촌을 강타한 가운데 마스크 관련주 종목이 전부 '29%' 상한가를 보이며 19일 장을 마쳤다. 이런 강세는 코로나 감염 추세가 꺾이지 않는한 계속될 전망이다.
19일 모나리자는 전일대비 1640원(29.98%) 오른 7110원에,오공은 2640원(29.97%) 오른 1만1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웰크론도 1760원(29.93%) 오른 7640원에, 케이엠은 3100원(29.81%) 오른 1만3500원에 거래를 마치는 등 마스크 관련 종목은 전부 상한가였다.
18일 대구에서 코로나19 '슈퍼'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 확진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31번 확진자는 신천지 신도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한 것으로 확인돼 지역 사회가 패닉에 빠진 상태다. 또 서울 성동구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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