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웰크론 모나리자 케이엠 오공 등 마스크株 연일 강세…'코로나.천지' 대구 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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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웰크론 모나리자 케이엠 오공 등 마스크株 연일 강세…'코로나.천지' 대구 패닉 
  • 박홍규
  • 승인 2020.02.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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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경산, 상주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하며 TK지역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20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영천 1명, 상주 1명, 경산 3명 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마스크 관련주들도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웰크론은 20일 오전11시50분 현재 전일대비 1700원(22.51%) 오른 9360원에, 모나리자는  1440원(20.25%) 오른 8550원에 오전 장을 마쳤다.  

케이엠은 2250원(16.67%) 오른 1만5750원에, 오공은 1700원(14.85%) 오른 1만3150원에 오전 거래를 마치는 등 마스크 관련 종목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일본은 감염자가 하루 사이에 89명 늘어 705명에 이르렀고, NHK는 20일 정부 관계자의 말을 빌어 '코로나 크루즈' 집단감염이 확인된 80대 남성과 여성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중국은 정확한 수치조차 가늠치 어려운 상태로 접어들어 동북아가 코로나19의 공습에 몸살을 앓고 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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