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가 대부분 학교의 개학 연기와 학원 휴원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21일 오전 온라인 교육 관련 종목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오전 10시 25분 현재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29.86%)까지 오른 1만2천350원 상한가를 기록했다.
메가엠디는 915원(22.51%)오른 4980원에, NE능률은 14.75% (550원) 오른 4280원에 거래 중이다. 또 메가스터디는 1100원 (9.95%) 오른 12150원에, 이퓨쳐는 7.53% (530원) 오른 7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YBM넷은 530원(16.49%) 오른 3745원에, 디지털대성도 6.34% 오른 8220원에 거래 중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전국 처음으로 시내 유치원과 모든 학교 개학을 연기했으며 사설 학원에도 전면 휴원을 적극 권고했다. 교육부도 코로나19 환자 이동 경로를 중심으로 학원에 휴원을 권고하고 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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