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콘트라스트 컬렉션' 출시...스페셜 에디션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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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콘트라스트 컬렉션' 출시...스페셜 에디션 한정 판매
  • 허남수
  • 승인 2020.02.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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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콘트라스트 컬렉션(Contrast Collection)'을 출시했다. 덴마크의 디자인 스튜디오 '놈 아키텍츠(NormArchitects)'가 디자인을 맡았다,

콘트라스트 컬렉션은 뱅앤올룹슨 사운드바 '베오사운드 스테이지(BeoSound Stage)', 홈 스피커 '베오사운드 쉐이프(BeoSound Shape)' '베오사운드 엣지(BeoSound Edge)', '베오사운드 1 & 2 GVA(BeoSound 1 & 2 GVA)', '베오플레이 A9(Beoplay A9)',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A1(Beoplay A1)', 블루투스 헤드폰 '베오플레이 H9(Beoplay H9)' 등 8종이다.

가장 큰 특징은 뱅앤올룹슨의 트레이드 마크인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 표면 처리 방식에 변화를 준 것이다. 수많은 전문가 테스트를 거쳐 섬세한 브러시드 효과를 적용한 '내추럴 브러시드'와 질감 표현이 매력적인 진회색의 '앤트러사이트' 2가지 타입으로 완성됐다.

또 스피커 커버는 명품 패브릭 브랜드 크바드라트(Kvadrat)의 '할링달(Hallingdal)' 원단을 적용했다. 할링달은 울과 인견으로 이뤄져 내구성이 뛰어나며, 고급스러운 색상과 광택이 특징으로 크바드라트의 대표 원단이다. 크바드라트 패브릭 커버는 음이 원단을 통과할 때 손상을 최소화해 원음과 가까운 사운드를 구현한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뱅앤올룹슨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사진 = 뱅앤올룹슨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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