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와 저작권' 출간…저작권 이렇게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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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와 저작권' 출간…저작권 이렇게 쉬워?
  • 허남수
  • 승인 2020.02.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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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태 중앙대학교 겸임교수가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저작권에 관한 책 '문화콘텐츠와 저작권(현암사)'을 출간했다. 박 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 초대 저작권 정책국장을 역임하는 등 30여 년간 문화콘텐츠와 저작권정책 관련 분야에서 업적을 쌓았다.

문학·음악·미술·연극·무용·영상·건축·컴퓨터프로그램(SW) 등과 같은 문화콘텐츠는 오늘날 우리에게 생활필수품이 됐고, 사람들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각종 대중매체를 통해 저작권이라는 용어를 접하고 있다. 바야흐로 저작권법은 법률을 전공하는 학생에게만 필요하고 소송과정에서만 적용되는 재판법률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생활법률로서의 지위로 자리매김했다.

이 책은 문화콘텐츠가 어떻게 저작권으로 발현되는지, 저작권은 어떻게 보호되고 타인이 창작한 저작물은 어떤 경우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지 등을 다룬다. 또 이해와 안목을 높일 수 있는 전문가를 위한 전문서적임과 동시에 대학생과 일반인을 위한 교양서적으로서의 성격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지은이는 '내가 창작한 저작물에 나에게는 어떤 권리가 있으며, 이를 어떻게 통제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준다. 저작자로서의 지위를 가진 문화예술인과 문화콘텐츠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에게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체계적이고 알기 쉽게 서술하고 있다. 2020년 최근 개정된 저작권법 내용을 포함해 어떤 경우에 저작권이 침해되며, 어떤 민·형사적 구제가 가능한지 등을 총 20개의 장으로 나눠 서술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의 저작권법은 물론이고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등 주요국가의 중요한 판례도 광범위하게 수록했다. 특히 법률학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 독자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그림과 도표 등을 활용해 복잡하고 어려운 저작권 내용을 쉽게 전달하도록 노력했다.

사진 = 현암사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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