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전 9시 현재 우한 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 60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총 확진자는 893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 60명의 지역별 현황은 대구·경북 49명, 경기 5명, 부산 3명, 서울 2명, 경남 1명이다.
현재까지 확진자 중 사망자는 모두 8명이다. 전날 숨진 107번째 환자(60대 남성)는 청도 대남병원과 연관된 환자로 정확한 사망원인은 조사 중이다.
현재 총 3만 5823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2만 255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1만 3273명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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