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 뚫렸다'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신천지교인-대구방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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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도 뚫렸다'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신천지교인-대구방문자"
  • 박홍규
  • 승인 2020.02.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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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까지 '확진자 0명'이던 강남구에 확진환자 2명이 처음으로 발생했다.

강남구에 따르면 2명의 확진환자는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한 명은 신천지교인으로, 다른 한 명은 대구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현재 서초구에서 3명, 송파구에서 9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된 후 이날 강남구에서 2명이 발생해 '강남 3구'에서 모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이날 오후 4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25일 오전 9시 강남구 발표에 따르면, 자가격리 27명, 능동감시 대상은 11명이다.

사진=강남구청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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