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국내 확진자는 총 1261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는 26일 16시 현재, 확진환자 11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확진자 115명의 지역별 현황은 대구 33명, 경북 49명, 경남 9명, 부산 8명, 경기 8명, 서울 4명, 대전 2명, 울산 1명, 충남 1명이다.
사망자도 1명 더 늘어 12명까지 늘어났다. 이날 사망한 114번째 환자는 74세 남성으로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대구의료원을 거쳐 대구동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이날 새벽에 숨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오전, 오후 두 차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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