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총 8번째' "정자2동 거주 38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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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총 8번째' "정자2동 거주 38세 여성"
  • 박홍규
  • 승인 2020.02.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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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총 8번째 확진자로 수원 정자2동 거주 38세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수원시청은 SNS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알렸다. 수원시에 따르면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에 근무하는 이 여성은 두통과 가래 증상이 있었으며 25일 오후 장안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녹십자의료재단 검사를 통해 27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이 여성이 서울 노원구 첫번째 확진환자와 마포구 소재 식당에서 접촉한 것을 감염경로로 추정했다. 

이에 대해 수원시는 상세한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히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수원시청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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