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우한 신천지 교인 357명 중 1명(라오스) 제외 모두 중국인"
상태바
신천지 "우한 신천지 교인 357명 중 1명(라오스) 제외 모두 중국인"
  • 박홍규
  • 승인 2020.03.02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기자회견을 열어 대국민 사과를 진행한 가운데, 우한 신천지 교인 357명이 라오스 국적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중국인이라고 밝혔다. 

신천지 해외선교부장은 "중국 우한 신천지 교인 357명 중 356명이 중국인이고 1명은 라오스 국적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모든 명단을 공개했고 정부 움직임에 따라가고 돕는 형식으로 하고 있고, 정부, 지자체와 협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명단에 미성년자가 누락됐다는 부분과 관련해서는  학생회와 유년회 명단도 제공했다. 다만 부모를 통해 조사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협의된 걸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비디오머그 영상 캡처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