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코로나19 음성 의심? 재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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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코로나19 음성 의심? 재검 요청
  • 박홍규
  • 승인 2020.03.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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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캡처
사진=YTN 캡처

경기도가 2일 가평군 신천지 연수시설에서 열린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의 기자회견 전에 신천지측에 이총회장에 대한 코로나19 재검사를 공식 요청했다.

경기도는 이총회장이 최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신천지의 주장에 의구심을 제기한 것이다.

기자회견 전 신천지측은 "이만희 총회장이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주장했지만, 어떤 방법으로 어디서 검사를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사적으로 검사해 음성판정됐다고 하지만 동인은(이만희 총회장) 고위험군으로 검사 확인이 필요하다. 검체 채취에 협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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