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에서 코로나19 1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원시청은 3일 오전 SNS 속보 등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지했다. 이에 따르면 수원 15번째 확진자는 권선구 세류3동 다가구주택에 거주 중인 46세 여성 A씨로, 지난달 29일 기침 등의 증상이 발현됐다.
A씨는 2일 오후 권선구보건소 구급차량을 통해 선별진료소에 방문 검체 채취 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3일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신속히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사진=수원시청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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