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코로나19' 16번째 확진자 "화성 반월동 거주 42세 여성, 생명샘교회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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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코로나19' 16번째 확진자 "화성 반월동 거주 42세 여성, 생명샘교회 신도"
  • 박홍규
  • 승인 2020.03.0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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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생명샘교회 확진자가 1명 추가돼 7명으로 늘었고 이로써 수원시의 확진자는 총 16명이 됐다.

수원시청은 4일 오전 '코로나19' 16번째 확인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A씨는 화성시 반월동 SK뷰파크 아파트 거주하는 42세 여성으로 ‘생명샘교회’ 신도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1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3일 오후 2시 50분쯤 자차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체 채취, 진단검사를 의뢰해 4일 오전 7시 20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신속히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사진=수원시청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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