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마스크5부제, 마스크요일제가 시작된 가운데 '마스크알리미'가 등장했다.
마스크알리미는 '코로나알리미'를 제작했던 대학생 4명의 아이디어와 노력에 프로그래머 이두희 씨의 데이터 기술 자문이 더해져 만들어졌다.
마스크알리미는 지역을 입력했을 때 그 지역의 마스크 재고 정보를 알려준다. 재고 현황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 사이에 확인할 수 있다. 업데이트는 요기요의 정보를 통해 10분 간격으로 이뤄진다.
6일 오전 9시 현재 마스크알리미는 "현재 대부분의 편의점에 재고가 없습니다ㅠㅠ"라며 "마스크 재고현황 정보(약국, 마트 등)를 제공해주실 수 있는 관계자 분들은 메일주세요!"라고 메인화면에 공지했다.
한편, 마스크알리미를 만든 대학생 4명은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코딩을 가르치는 대학 연합 동아리 '멋쟁이사자처럼' 출신으로 알려졌다. 기술 자문을 맡은 프로그래머 이두희는 레인보우 지숙과의 공개 열애로도 주목 받고 있다.
사진=마스크알리미 화면 캡처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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