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5월 싱가포르 세계면세박람회(TFWA)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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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5월 싱가포르 세계면세박람회(TFWA)도 취소
  • 김윤미
  • 승인 2020.03.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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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여파로 5월 개최 예정이던 싱가포르 세계면세박람회(TFWA)가 전면 취소됐다. 

TFWA 이사회와 사무국은 6일 오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5월 10~14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이던 세계면세박람회 아태 전시회&컨퍼런스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이같은 결정은 '코로나19'가 글로벌 면세업계에 미치는 중대한 부정적 영향과 관련해 많은 전시업체와 대표들이 크게 우려를 표명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람회 사무국은 TFWA의 고객과 직원, 행사에 참석하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대한 보장할 필요성을 고려했다"면서 "이와 함께 일부 국적자들이 현재 싱가포르의 입국 제한을 받고 있으며 추가 여행 제한도 있을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공지했다.

알랭 맹그로 TFWA 회장도 "이번 결정은 우리가 원했던 결정이 아니며 이사회와 사무국이 가볍게 내린 결정도 아니다"라면서 "전 세계에 퍼져있는 건강 위기와 '코로나19'의 확산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박람회 취소가 가장 책임감있는 실행 수순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면세박람회는 세계면세협회(Tax Free World Association)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 박람회로 싱가포르와 프랑스 칸에서 매년 두 차례 열린다.

사진=TFWA 사이트 화면 캡처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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