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신발 보관함 '슈브제'로 유명한 슈스닥(공동대표 민준식·민원식)이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에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사랑의 열매는 슈스닥 기부금을 대구·경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고통 받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데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민원식 슈스닥 공동대표는“코로나19 위기로 그 누구보다 큰 고통을 받고 있을 사회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슈브제는 2월 초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원료 수급에 차질이 생겨 제작이 멈춰 정상 판매가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태였다.
한편 슈브제는 한정판 신발 매니아들 사이에서 이미 널리 알려진 제품으로 신발 보관의 편리성, 기능성 그리고 심미성까지 모두 충족시켜주고 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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