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제작 전문업체 에이디커뮤니케이션이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홈페이지 제작 무료 지원'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발길이 뚝 끊기면서 소상공인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은 강력한 온라인 홍보 수단인 홈페이지를 현직 전문가에게 컨설팅 및 제작을 지원받는 프로그램이다. 전체 또는 일부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어 요즘 불경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전국 소상공인, 중소기업, 개인사업자이며 요청자의 요구 사항에 최대한 맞춤형으로 10P 내외로 제작될 계획이다. 제작 이후 홈페이지 운영에 필요한 기본 환경을 지원해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소상공인에게 홈페이지 제작 및 운영 비용에 대한 고통분담을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다. 과거와 달리 알고 싶은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대에 홈페이지 개설 여부가 매출의 막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 점도 고려했다고 덕붙였다.
사진=에이디커뮤니케이션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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