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 '발렌타인·시바스 리갈·앱솔루트' 주류대상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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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 '발렌타인·시바스 리갈·앱솔루트' 주류대상서 대상
  • 김상록
  • 승인 2020.03.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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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2년’, ‘시바스 리갈 12년’, ‘앱솔루트 그레이프 프루트’ 3개 제품이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 각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싱글 몰트 프리미엄(12~16년)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2년’은 발렌타인 블렌딩의 심장으로 불리는 글렌버기 증류소에서 12년간 숙성된 원액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숙성된 풍부한 바닐라 향이 진한 과일 향과 조화를 이루며 발렌타인 위스키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여운을 오래 느낄 수 있다.

발렌타인은 지난 2017년,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싱글 몰트 위스키 3종을 국내 출시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토커스 15년’이 ‘2018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싱글 몰트 프리미엄(12~16년) 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같은 부문에서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2년’이 대상을 차지하며 싱글 몰트 위스키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시바스 리갈 12년’은 블렌디드 프리미엄(12~16년)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 세계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프리미엄 블렌딩 스카치 위스키로 불리며, 위스키의 기준을 제시한 상징적인 브랜드인 ‘시바스 리갈 12년’은 12년 이상 숙성된 다양한 그레인과 몰트 위스키 원액을 시바스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블렌딩했다.

잘 익은 사과와 벌꿀, 바닐라, 헤이즐넛, 스카치 버터향이 한데 어우러졌다. 부드러움과 달콤한 플로럴 향이 조화를 이루며 은은한 여운을 선사한다.

보드카 스탠더드(4만원 미만)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상을 수상한 ‘앱솔루트 그레이프 프루트’는 설탕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신선하고 진한 핑크 자몽 천연의 향을 그대로 담았다. ‘#DARETOPINK’ 캠페인을 통해 트렌디한 ‘핑크’ 컬러를 바틀 전면에 내세워 ‘핑크’ 컬러가 더 이상 여성만의 컬러가 아닌 성별에 관계없이 한 세대를 이끌어갈 양성평등의 아이콘이라는 진보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국내 스피릿 시장에서 1위 브랜드로 자리잡은 앱솔루트 보드카는 ‘ONE SOURCE(단 하나의 원천)’이라는 생산 철학을 기반으로, 스웨덴 아우스 지방의 청정 샘물과 최고급 겨울 밀을 원료로 사용하며 깨끗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설탕을 전혀 첨가하지 않아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무려 3개 제품이 부문별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페르노리카만의 탄탄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한국시장에서 세계적인 주류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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