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선물, 모바일로 간편하게" 올리브영, 온라인몰 테마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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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선물, 모바일로 간편하게" 올리브영, 온라인몰 테마관 오픈
  • 김윤미
  • 승인 2020.03.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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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이 모바일 선물 서비스를 앞세워 ‘화이트데이’ 선물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은 오는 14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내 기프트관을 통해 ‘화이트데이’ 테마관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은 지난달 온라인몰에 ‘선물 서비스’를 도입하고, 선물 구매처로서의 입지 강화에 나선 바 있다. 온라인몰의 1만4천개 상품에 대해 휴대전화 번호로 선물을 전송할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와, 테마별로 상품을 선별한 ‘기프트관’을 각각 론칭했다. 두 서비스는 모바일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번에는 온라인몰 기프트관에 14일 화이트데이를 겨냥한 테마관을 신설, 연인과 가족 등 소중한 사람을 위한 맞춤형 선물 아이템을 제안한다. 2030대 취향을 반영한 립스틱과 향수, 실속 있는 스킨케어와 바디용품세트, 뷰티디바이스 등 주요 인기 제품을 1만원대부터 5만원대 이상까지 가격대별로 선보인다.

선물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원하는 상품을 고른 후 상세 페이지 하단의 선물 모양 버튼을 눌러 받는 사람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선물 주문 시 100자 이내의 모바일 메시지 카드도 작성해 보낼 수 있다. 선물을 받은 사람은 상품의 컬러와 향 등을 취향에 따라 변경해 수령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건강과 위생에 관심이 높아진 만큼, ‘건강지킴이’ 콘셉트의 선물 테마관도 함께 마련했다. 손 세정제부터 샴푸, 클렌징 등 청결을 위한 상품과 면역력 증진을 비롯해 건강관리에 꼭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가격대별로 제안한다.

CJ올리브영 담당자는 “올해 화이트데이에는 대표 선물인 색조화장품이나 향수 외에도 건강 관리를 위한 상품을 선물하려는 수요가 특히 높다”며 “앞으로도 주요 선물 시즌에 맞춘 콘셉트별 테마관을 선보이며 선물을 편리하게 고를 수 있도록 큐레이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CJ올리브영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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