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중기유통센터와 소상공인 특별 판매전...선순위 노출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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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중기유통센터와 소상공인 특별 판매전...선순위 노출 부여
  • 박홍규
  • 승인 2020.03.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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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 www.11st.co.kr)가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와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 활성화를 돕는 ‘우수 소상공인 제품 특별 판매전’을 오는 29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의 일환으로 11번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함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참여하는 소상공인은 총 260여 곳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집중 육성하는 우수 소상공인 중 11번가에 입점한 업체들로 선정됐다. 코로나19로 고객수요가 확대된 생필품, 식품, 뷰티, 리빙, 레저 카테고리 상품들로 선보인다.

‘아이마코 간편하게 마시는 웰빙 영양죽(130ml)’은 1500원, ‘오보소 기저귀 1박스’는 1만6900원, ‘수미가 국산 배추김치’는 1민원에 판매한다.

경기 침체로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 셀러들의 상품들을 고객들에게 우선 노출해 판매를 활성화하는 방식이다.

최근 11번가는 161개 중소 협력사·납품업체를 위해 5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계속해서 마련하고 있다.

이종권 11번가 마케팅그룹장은 “앞으로도 11번가는 판매자들과의 상생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1번가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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