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오매락퍽',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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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오매락퍽',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
  • 허남수
  • 승인 2020.03.1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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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는 자사 제품 '오매락퍽'이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전통주 리큐르' 부문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조선비즈가 개최하는 주류 행사로 올해 7회째를 맞이 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6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오매락퍽은 과일증류원액과 구운 매실로 빚어내 진한 맛과 풍부한 과일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알코올 도수 40도의 프리미엄 고도주다. 제품의 이름은 매실을 뜻하는 '오매'와 소주의 옛말 '아락'에서 따왔다. 

황토로 구운 토기를 동봉된 나무망치로 깬 후 그 안의 병을 꺼내 즐기도록 제작됐다. 병을 감싼 토기는 자연 숙성을 도와주는 특별한 저장고 역할을 하며, 토기를 깨는 행위에는 액운을 쫓는다는 의미가 있어 명절과 같은 특별한 날의 '세리머니 주'로 활용하기 좋다고 한다.

배상면주가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대규모 외부 행사보다는 소규모 자체 행사가 선호됨에 따라 행사용 술로 오매락퍽을 찾는 분들이 늘었다"며, "'액운을 쫓는다'는 의미를 지닌 술인 만큼, 어려운 시기에 응원이 되는 좋은 술로 활용하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 배상면주가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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