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 74명 무더기 확진
상태바
[속보]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 74명 무더기 확진
  • 민강인
  • 승인 2020.03.18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7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8일 브리핑에서 “한사랑요양병원에서 지난 16일 간호사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환자 57명과 병원종사자 1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한사랑요양병원은 코호트 격리(동일집단격리) 조치가 이루어졌다.

권 시장은 “지난 13일부터 고위험 집단시설인 요양병원과 사회복지시설 등 390여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가 진행됐다.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SBS 보도 캡처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