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롯데제과 '집콕족' 겨냥 한정판 과자세트 출시
상태바
11번가-롯데제과 '집콕족' 겨냥 한정판 과자세트 출시
  • 김상록
  • 승인 2020.03.20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번가가 롯데제과와 한정판 과자세트를 선보인다. 

유튜버 ‘흔한남매’와 롯데제과가 콜라보한 ‘롯데제과X흔한남매 콜라보 한정판세트’는 23일 11번가에서 6000세트 단독 선판매된다. 롯데제과의 베스트 셀러 과자 7종과 ‘흔한남매’ 캐릭터가 들어간 학용품 4종으로 구성됐다. 

한정판세트를 구매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제과 신제품 ‘요하이키즈 상큼바닐라샌드’(45g) 1봉을 제공하며 구매 고객 중 랜덤으로 키자니아 이용권, 롯데제과 과자, 롯데시네마 이용권 등도 추가 증정한다.

26일에는 롯데제과 ‘칙촉’의 한정판세트를 판매한다. 칙촉 오리지널(2개), 칙촉 티라미수(2개), 몬스터칙촉 쇼콜라(2개), 몬스터칙촉 티라미수(2개), 칙촉브루아니(2개)와 칙촉 과자모양 쿠션, 그룹 SF9 멤버 로운의 포토카드로 구성돼 있다. 

11번가 최슬기 신상품기획팀 MD는 “계속되는 초중고교 개학 연기에 신학기 분위기가 침체된 가운데 자녀, 조카들을 위한 응원의 선물을 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최근 고객들의 온라인 간식 구매 수요가 크게 늘어난 추세를 반영함과 동시에 재미있는 콘텐츠까지 접목해 고객들이 기분전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11번가에 따르면 계속되는 아이들 ‘집콕’과 직장인들의 ‘재택근무’ 연장에 최근 온라인 간식 구매 수요가 지난해 대비 크게 급증했다. 3월 들어(3/1~18) 과자세트는 171%, 비스킷 161%, 씨리얼이 131% 늘었고 빵, 떡, 도너츠류도 거래가 최대 20배 이상 증가했다. 치즈케이크는 1910% 롤케이크는 522%, 도너츠는 450%, 찹쌀떡은 276% 급증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