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구스(GOLDEN GOOSE)가 20 S/S시즌을 맞이해 캐주얼한 디자인의 '브이스타(V-STAR)'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브이스타는 이번 시즌부터 한국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제품으로 다양한 컬러 웨이로 출시된다. 브랜드 특유의 빈티지한 컬러와 텍스처 조합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브이스타의 'V'는 '벌커나이즈드 솔'(Vulcanized Sole: 가황 처리가 된 밑창)을 의미한다. 고무에 황을 넣어 열반응으로 솔과 어퍼를 접착시켜 밑창을 보다 견고하고 유연하게 만든다. 이 과정으로 밑창의 탄성과 내열성과 신장성이 강화돼 뛰어난 내구성은 물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브이스타가 만들어진다.
또 스니커즈 내부에 텅을 (Tongue)을 고정해주는 밴딩을 더해 발을 잡아줘 한층 안정감 있는 착용감을 선사하며 측면에 시그니처 스타 로고를 배치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남녀 공용으로 커플 운동화는 물론 데일리 스니커즈로도 활용하기 좋다.
사진 = 골든구스 코리아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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