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주 살기" 롯데호텔제주, 7박이상 장기숙박 패키지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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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주 살기" 롯데호텔제주, 7박이상 장기숙박 패키지 첫선
  • 김윤미
  • 승인 2020.03.23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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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주 살기'. 제주도 장기숙박 트렌드가 호텔로 확산될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강원도, 제주도 등 청정 여행지를 찾는 상춘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롯데호텔제주가 ‘제주도 한 주 살기’를 테마로 7박 이상 투숙 시 예약 가능한 ‘제주 왕 살아봅서’ 패키지를 첫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더블-싱글 베드가 함께 비치된 가족형 객실 ‘디럭스 가든 패밀리 트윈룸’, 영유아 동반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온돌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디럭스 테라스 오션룸’ 3가지의 다채로운 콘셉트 중 원하는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또, 1박당 조식 2인, 해온 스위밍 쿠션 1개, 객실 안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롯데호텔 월드트립 보드게임’ 대여 서비스와 365일 야외 물놀이가 가능한 사계절 온수풀 ‘해온’ 무료 이용이 기본 혜택으로 포함된다. 다음달 15일부터 20일까지는 해온 정기 점검으로 인해 실내 수영장, 사우나, 체련장으로 구성된 피트니스 클럽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혜택은 롯데호텔제주의 전문 레저 엔터테이너 ACE(Active & Creative Entertainer)와 초개인화 서비스를 결합한 ‘ACE 트래킹 픽업 샌딩’이다. 오로지 1팀만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ACE전용 차량으로 픽업 샌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봄 기운이 만연한 오름 트래킹부터 바다를 벗삼아 즐기는 해안 트래킹과 숲길 산책, 한라산 트래킹까지 나만의 여행 스타일에 맞춰 1회 이용 가능하다.

이색 혜택도 돋보인다. 투숙 기간 동안 롯데호텔제주의 모든 레스토랑앤바 50% 할인과 라운드리(laundry) 50% 할인 혜택을 포함해 편리함을 더했다. ‘제주 왕 살아봅서’ 패키지는 다음달 29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사진=롯데호텔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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