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결혼을 미루는 예비 신랑신부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결혼 성수기인 3~4월에 준비하고 있던 예비 신랑신부들이 불안한 마음에 연기 일정을 언제 어떻게 잡아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대구웨딩박람회 등 많은 행사들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일정이 미뤄지고 있는 등 언제 결혼식을 연기하는 것이 좋을까에 대해 괸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구 웨딩홀 퀸벨호텔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가을시즌 예약이 몰리고 있으며, 가을시즌은 예약이 거의 다 차서 예약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예식 연기를 7~8월경으로 하면 보다 여유롭게 할인을 받으면서 할 수 있다“며, ”7~8월도 많은 분들의 예약으로 인해 빈 시간이 많지 않아 서두르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사진=퀸벨호텔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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