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70대 남성, 후생노동성 간판에 붉은 먹칠해 현장에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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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70대 남성, 후생노동성 간판에 붉은 먹칠해 현장에서 체포
  • 이태문
  • 승인 2020.03.2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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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남성이 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 본청 앞 간판에 붉은 먹칠을 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일본 언론은 24일 오후 1시 반경 후생노동성 담당자가 "간판에 붉은 먹칠이 됐다"고 경찰에 신고해 현장에서 76세 남성을 경범죄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전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는 "연금에 불만이 있다" 등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일에도 같은 간판에 검은 먹이 뿌려진 일이 발생해 일본 경찰청은 현재 이번 사건과의 관련 여부를 조사 중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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